태양계15 금성 온도 465도, 지구의 쌍둥이가 지옥이 된 이유 해 뜨기 전 동쪽 하늘에 뜨면 샛별, 해 진 뒤 서쪽에 뜨면 개밥바라기. 조선에서는 태백성이라고 적었습니다. 세 이름 모두 같은 천체를 가리킵니다. 샛별, 개밥바라기, 태백성금성은 우리 조상들이 가장 오래 지켜본 천체 중 하나입니다. 이름이 여럿인 것이 그 증거입니다.새벽 동쪽 하늘에 뜨면 샛별 또는 계명성이라 불렀습니다. 날이 새는 것을 알리는 별이라는 뜻입니다. 저녁 서쪽 하늘에 뜨면 개밥바라기라 했습니다. 개에게 밥을 줄 무렵 나타난다는 뜻입니다. 태백성이라는 이름도 함께 쓰였습니다.같은 천체인데 이름이 둘이었던 이유는, 새벽별과 저녁별이 같은 별이라는 사실을 알아내는 데 오랜 시간이 걸렸기 때문입니다. 금성은 태양 가까이를 돌기 때문에 새벽이나 저녁에만 보이고, 한동안 새벽에 보이다가 몇 달 뒤 .. 2026. 8. 9. 수성 온도와 하루 길이, 극지방 얼음까지 총정리 수성의 낮 표면은 430도까지 올라가고 밤에는 영하 180도까지 떨어집니다. 온도 차가 600도를 넘습니다. 대기가 거의 없어 열을 붙잡아둘 방법이 없기 때문입니다. 불처럼 뜨거우면서 동시에 얼음처럼 차갑고, 딱딱하게 굳어 있어야 할 내부가 자기장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이 글에서는 수성의 표면, 시간, 자기장, 기후를 순서대로 살펴봅니다. 수성을 이해하는 네 가지 핵심항목내용태양과의 평균 거리약 5,800만 km지름약 4,880 km (지구의 약 38%)자전 주기약 59일하루(태양일)약 176일 = 지구의 약 반년공전 주기(1년)88일표면 온도최고 약 450℃ / 최저 약 -180℃대기사실상 없음(극미량의 산소·나트륨 등) 수성의 성격은 네 가지로 요약됩니다.밀도가 매우 높은 작은 행성이며, 표면 모습은.. 2026. 8. 8. 화성 온도 대기 중력 총정리, 인류 이주는 가능할까 화성에 사람이 살 수 있을까요. 답하기 전에 확인해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기온과 공기, 중력, 그리고 방사선입니다.동시에 화성은 인류가 실제로 정착을 검토하고 있는 유일한 행성이기도 합니다. 하루 길이가 지구와 거의 같고, 산과 사막과 계곡이 있으며, 무엇보다 한때 물이 흘렀던 흔적이 뚜렷하기 때문입니다. 항목화성지구지름약 6,780 km약 12,742 km표면 중력지구의 약 1/31하루 길이약 24시간 37분24시간1년약 687일365일평균 기온약 -63℃15℃대기압지구의 1% 미만1기압대기 조성이산화탄소 95.3%질소 78%, 산소 21% 지름은 지구의 절반 정도지만 밀도가 낮아 표면 중력은 지구의 3분의 1 수준입니다. 놀랍게도 실제 지형은 바다가 없다는 점만 빼면 지구의 육지와 대단히 흡사합니다.. 2026. 8. 8. 이전 1 2 3 다음